탄소세(炭素稅)
탄소세는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석유, 석탄 등의 화석연료를 대상으로 부과하는 세금을 말한다.
이는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억제함으로써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원자력, 수력 등에는 적용되지 않아 대체에너지의 개발을 촉진시킬 수 있다.
현재 탄소세를 실시하고 있는 나라는 덴마크,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등 몇 개국에 불과하며, 2009년 9월 10일 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도 2010년부터 유류, 석탄, 가스 등에 탄소세를 부과하는 정책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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