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샴의 법칙 (Gresham's law)
그레샴의
법칙(Gresham’s law)은 영국의 경제학자인 그레샴의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에서 유래하였는데, 쉽게 말해 소재가치가 서로 다른
화폐가 동일한 명목의 가치를 지닌 화폐로 통용되는 경우에 소재가치가 높은 화폐는 유통시장에서 사라지고, 소재가치가 낮은 화폐만이 시중에 유통되는
현상을 말한다. 예를 들어 똑같은 천 원짜리 지폐를 두 장 가지고 있는 경우에 새 돈보다는 헌 돈을 더 자주 사용하게 되는 현상이라 할 수
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