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와 방열판 사이에 서멀구리스를 바르는 이유는 CPU와 방열판 사이의 미세한 틈을 열전도 물질인 서멀구리스를 채워서 밀착범위를 늘려 CPU코어에서 발생하는 열을 잘 식혀주도록 해주기 위해서 입니다.
서멀구리스는 공냉식 쿨러에서는 필수적으로 발라 주어야 하며, 서멀 구리스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게 서멀테잎이라는것이 있습니다. CPU를 구입하시면 쿨러의 히트싱크밑(CPU와 방열판이 닿는부분)에 발라 져 있는 끈적끈적한 물질이 있는데 이게 서멀테잎으로 이게 붙어 있는 경우는 특별히 서멀구리스를 추가로 바를 필요없이 서멀테잎을 떼지 말고 투명한 비닐만 제거한후 그대로 CPU에 장착하면 됩니다.
이러한 열전도물질을 제대로 바르지 않고 그대로 CPU의 쿨링팬을 장착하게 되면 히트싱크와 CPU코어가 제대로밀착이 안되고 사이에 공간이 생겨 열전달이 제대로 안됩니다. 이렇게 되면 CPU의발열이 심해 지게 되며, 시스템의 다운이나 재부팅되는 문제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일반 서멀구리스는 컴퓨터 전문 상가에서 2~3천원 정도에 구입가능하며, 바르시기 전에는 이전에 묻어 있던 서멀구리스찌꺼기를 제거하고 얇고 고르게 발라 주면 됩니다.
CPU외에 그래픽카드의 GPU 와 팬 사이에 서멀구리스를 발라서 사용하시면 효과적으로 열을 식혀줄수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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